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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SM 경영권 분쟁에 “아티스트들 상처 안 받길”

개그맨 박명수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사태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박명수는 17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빅데이터 전문가와 SM엔터테인먼트(SM) 경영권 분쟁에 대해 이야기했다.이날 박명수는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나의 사장님이었다. 내가 SM 1기였다”며 입을 뗐다. 이어 “내용을 들어봐서는 모르겠는데 큰 지분을 가지고 있는 쪽이 보통 경영권을 행사하지 않나”라며 “아무쪼록 회사에 있는 아티스트들이 상처 안 받고 계속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만들어져야 할 텐데. 어린 친구들이 상처 입을까 신경 쓰인다. 잘 정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한편 SM은 현재 경영권을 두고 내홍을 겪고 있다. SM은 한 때 최대 주주 이수만 전 총괄 단일 체제였지만, SM 경영진이 최근 이수만 퇴진을 공표하면서 심각한 내홍이 일고 있다. SM경영진이 카카오와 손을 잡자, 이수만 전 총괄이 하이브에게 주식을 넘기는 등 경영권 분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성수가 SM 공동대표가 이수만 전 총괄의 역외탈세, 부동산 사업권 관련 의혹을 폭로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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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에스파, 컴백 동시 1위 "이수만 사장님 고기사주세요"

그룹 에스파가 컴백과 동시에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에스파가 'Savage'로 1위를, 'Next Level'로 2위를 싹쓸이 했다. 음원강자 면모를 보이며 컴백 동시 트로피를 가져갔다. 윈터는 "이수만 사장님, 유영진 이사님 1위했어요. 고기사주세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젤은 "팬들 덕분에 가능했다. 동시에 1위 후보한 것도 팬들이 만들어줬다. 보고싶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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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이수만, 추임새 발음까지 세세하게 디렉팅 봐줘"

그룹 에스파(aespa)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에게 남다른 고마움을 전했다. 5일 에스파가 첫 번째 미니앨범 'Savage'(새비지)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앨범 선주문량이 40만장을 돌파하며 괴물 신인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이날 에스파는 이수만 총괄이 타이틀 곡 'Savage'(새비지)에 많은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멤버 지젤은 "후렴에 추임새 '즈즈즈즈'라고 노래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수만 사장님께서 녹음하는 것을 들어보시더니 '조금 더 포인트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서 '쯧쯧쯧쯧'으로 수정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젤은 "수정하고 보니 '블랙맘바 넌 우리한테 안돼, 쯧쯧쯧쯧' 이런 뜻이 됐다. 사장님이 직접 발음까지 세세하게 디렉팅 봐줘서 너무 감사했고, 작업하는 내내 신났다"라고 전했다. '새비지'는 강렬한 어택감의 드럼, 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트랩 장르다. 개성 있는 랩과 파워풀한 애드리브와 함께 중독성 있는 훅과 추임새가 인상적이다. 더불어 가사에는 에스파만의 세계관 스토리를 바탕으로, 에스파와 아바타 'ae'(아이)가 조력자 'nævis(나이비스)'의 도움으로 광야(KWANGYA)로 나아가 'Black Mamba'와 맞서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음원은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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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 올해의 아티스트 상, 더보이즈·스트레이키즈·강다니엘·슈퍼주니어

가수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강다니엘, 슈퍼주니어가 올해의 가수로 인정받았다. 2일 개최된 음악 시상식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이하 'TMA')에서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강다니엘, 슈퍼주니어가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시상자로는 배우 김범, 손나은, 신현빈, 이재욱이 등장했다. 이날 더보이즈는 수상 소감을 전하며 "소속사 식구들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더비(팬덤)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많다. 우선 이렇게 성장하게 해줘서 고맙다. 작년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면서 내년에는 한 공간에 있길 빌었는데, 그 소원은 이뤄지지 못해서 아쉽다. 내년에는 부디 한 공간에서 상을 받고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너무 고맙고, 보답하겠다. 더비, 사랑한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키즈는 "세 번째로 'TMA"에 참여했다. 올해도 좋은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곁에서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없다면 이렇게 멋진 활동은 못 했을 거다. 마지막으로 우리 스테이(팬덤) 고맙다. 너무 큰 사랑 항상 주는데, 우리도 거기에 보답하겠다. 선한 영향력 보여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일단 우리 다니티(팬덤) 너무 고맙다.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건 다 다니티 때문이다. 앨범 활동 마무리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체감상 오래된 것 같다. 다니티와 현장에서 호흡을 나눌 수 있었던 무대가 없기 때문에 더 그런 거 같다. 빠른 시일에 함께 무대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슈퍼주니어는 "이렇게 특별한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훌륭한 아티스트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이수만 사장님 사랑한다"라며 짧고 굵게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으로 방송되는 이번 시상식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임영웅, 황치열, 강다니엘, 세븐틴,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 아스트로, ENHYPEN(엔하이픈), 스테이씨, 크래비티, 위클리 등 많은 가수들이 참석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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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개리·하오 부자, 나무집 감성 모닝·옥수수 자급자족 '소확행'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리-하오 부자가 자연 속 ‘소확행’을 만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4회는 ‘나무랄 데 없는 행복’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강부자 개리-하오 부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하루를 보낸다. 자연 속에서 좋아하는 일들을 하며 ‘소확행’을 즐기는 강부자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강부자는 숲속 나무집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일어난 강부자는 거실에 있던 카세트 플레이어로 추억의 음악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이때 하오는 아빠를 위한 DJ로 변신해 이문세, 이수만, 유열의 노래를 넘나드는 선곡으로 감성을 더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어 강부자는 라면과 김치 3종 세트로 맛있는 아침 식사를 즐겼다. 모닝 라면에 신난 하오는 상 세팅을 직접 하는 것은 물론 면치기까지 선보이며 현장 모두의 군침을 자극했다는 후문. 라면의 행복을 즐기던 이들은 즉석에서 면치기 대결도 펼쳐졌다고 해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또한 강부자는 나무집 근처 옥수수밭을 찾아 직접 옥수수를 손질해보는 체험 학습 시간도 가졌다고 한다. 특히 개리 아빠는 평소에 옥수수를 좋아하는 하오를 위해 옥수수 장인 같은 포스로 일에 매진했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하오는 아빠를 위한 새참 운반에 나섰다. 하지만 옥수수밭 사장님이 챙겨주신 새참은 하오 혼자 들기엔 꽤 무거웠다고. 식혜에 옥수수까지 푸짐한 새참을 아빠에게 무사히 전달하기 위한 하오의 해결책은 무엇이었을까. 강부자는 무사히 새참을 즐길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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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희' 레드벨벳이 밝힌 北 #빨간맛 #옥류관냉면

그룹 레드벨벳이 김신영과 훈훈 케미를 자랑하며 상큼한 에너지를 뽐냈다.레드벨벳은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최근 레드벨벳은 신곡 '파워 업'으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음악방송에서도 벌써 5관왕을 차지했다. 조이는 "놀 때도 신나면 일할 때도 신나게 할 수 있다는 파워 넘치는 노래다"고 설명했다.이어 DJ 김신영은 "SM 워크샵에서 이수만 선생님이 했던 이야기를 '파워 업' 노래 가사에 넣었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선생님은 내게 말씀하셨죠. 놀 때도 일할 때도 즐겁게'라는 구절을 언급한 것.그러자 슬기는 "저도 워크숍을 통해 오랜만에 이수만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다. 그런 말씀을 해주셔서 즐겁게 일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웬디는 "사장님 말씀이 곧 법이다. 저도 놀 때도, 일할 때도 즐겁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멘탈이 나가면 잘 안 될 때가 있다. 유리멘탈이다"고 덧붙였다.남북평화공연에 참여한 후기도 전했다. 슬기는 '빨간 맛' 무대를 선보인 것에 대해 "처음에는 불러도 되나 했다. 다들 처음 보는 무대여서 반응이 미미하긴 했다. 끝에 가니 박수를 많이 쳐주시더라. 신기하기도 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웬디는 옥류관 냉면 맛에 대해 묻는 김신영에 "저는 개인적으로 돼지고기·닭고기·소고기가 다 들어간 지 몰랐다. 세 가지가 다 들어가니까 약간 고기의 비린맛이 났다"며 "소스는 많이 넣으면 안 된다고 하더라. 오리지널로 먹어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근데 한 입 먹고 다 넣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스피드 코너가 이어졌다. 웬디는 자신의 리즈 시절로 '지금'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도 공감하며 "웬디 씨가 살을 굉장히 많이 뺐다"고 칭찬했다. 웬디는 "유지가 잘 됐으면 좋겠다"며 웃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8.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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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레드벨벳 웬디 "멘탈 약해, 유리멘탈이다"

'정희' 레드벨벳 웬디가 유리멘탈이라고 밝혔다.레드벨벳은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DJ 김신영은 레드벨벳의 신곡 '파워 업' 노래 가사에 대해 "SM 워크샵에서 이수만 선생님이 했던 이야기를 노래 가사에 넣었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선생님은 내게 말씀하셨죠. 놀 때도 일할 때도 즐겁게'라는 구절이 있다.이에 슬기는 "저도 워크숍을 통해 오랜만에 이수만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다. 그런 말씀을 해주셔서 즐겁게 일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웬디는 "사장님 말씀이 곧 법이다. 저도 놀 때도, 일할 때도 즐겁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멘탈이 나가면 잘 안 될 때가 있다. 유리멘탈이다"고 덧붙였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8.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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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레드벨벳, '이수만 카드'로 받고 싶은 선물은?

걸그룹 레드벨벳이 SM 이수만 사장님 카드 등장에 놀랐다.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피카부’로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는 레드벨벳이 등장했다. 1년 2개월 만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이들은 한층 더 레벨 업 된 예능감을 아낌없이 발산했다.레드벨벳은 소속사 사장님의 개인 카드를 건 선물 획득 대결 ‘쇼미 더 사카’에 도전했다. 이번 레드벨벳 편에서는 특별히 ‘쇼미 더 사카(사장님 카드)’대신 소속사 사장님인 이수만 사장의 이름을 따 ‘수카’로 변경하고 카드 대신 이수만 사장님의 사진이 등장했다. 당황한 멤버들의 모습도 잠시, 실용성 높은 선물부터 남다른 스케일의 소원까지 각양각색 소원을 얘기하며 한층 격양된 모습을 보였다.또 연예인 사이에서 큰 유행으로 번지고 있는 드라마 명대사 더빙연기부터 온 몸을 던진 왕관 뺏기 게임 등 다양한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열띤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2배속의 장인이라 불리는 레드벨벳은 신곡 ‘피카부’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사장님의 카드를 건 레드벨벳의 우당탕탕 게임대전은 29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된다.황지영기자 2017.11.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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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더쇼-NCT127'마크, 이수만 사장님 감사합니다

그룹 NCT127의 마크가 14일 오후 상앙동 SBS프리즘타워 3층에서 열린 100회특집 생방송 ‘더쇼’ 에서 더쇼초이스에 선정된후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우신과 소미의 사회로 진행되는 SBS MTV ‘ 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SBS MTV, SBS funE,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ins.com 2017.02.14 2017.02.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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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아이돌새끼 추천"…'미우새' 문희준 총각파티 '최고의 1분'

토니안의 집에서 진행된 ‘문희준의 총각파티’가 최고시청률을 이끌었다. 27일 방송된 SBS‘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22회는 문희준을 필두로 함께 출연한 ‘핫젝갓알지’의 활약으로 평균 8.0%(닐슨코리아 전국기준 ), 최고 10.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22주 연속’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이번 주에는 최고의 1분은 문희준이 제안한 ‘미운우리새끼’ 자매품 ‘늙은아이돌새끼’였다. 토니안의 집을 방문한 문희준은 토크 도중 ‘미우새’제작진을 만나고 싶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토니안이 이유를 묻자 “우리도 하자. 늙은아이돌새끼”를 제안하며 어머님의 역할로는 ‘이수만, 정훈탁, 김태형’등의 ‘각 기획사 사장님’을 추천했다. 이어 늙어버린 아이돌들을 다 모아야겠다며, ’태사자’,’OPPA’를 언급했다. 또 ‘미운아이돌새끼가 아니냐?’는 말에는 “우리는 밉지 않다. 늙은 것 뿐이다. 늙은게 죄는 아니다.”라며 열변을 토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희준의 의견에 동감한 토니안과 데니안, 천명훈은 즉석에서 HOT안무를 따라하는 모습을 보여 이번 주 ‘최고의 1분’을 만들어내며, 동시간대 118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기록됐다. 조연경 기자 2017.01.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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